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특징 == 많이들 간과하지만 포르투갈 역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처럼 적극적으로 아프리카계 흑인을 귀화시키거나 아예 오래전부터 포르투갈에서 조상대대로 살아온 포르투갈 국적 흑인을 국가대표로 선발해오고 있다. 괜히 이러는 것이 아니라 북아프리카랑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일찍이 먼 나라와 교역을 시작한 대항해시대의 문을 연 나라답게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인종에 좀 더 무감각한 편이다. 심지어 1960년대에도 [[모잠비크]][* 그 당시에는 독립 이전의 포르투갈 해외영토였다.] 출신 [[에우제비우]]를 국대로 선발하기 시작해서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흑인선수들을 국가대표로 선발하는데 매우 적극적인 국가이다. 모르고 보면 [[아프리카]]의 어느 한 국가의 국가대표라고 오해할 정도로 흑인선수들이 많은 프랑스의 경우도 적극적으로 흑인선수를 선발한 게 1990년대 중반이었다. 포르투갈은 인종통계도 아주 오래전부터 내지 않고 있어[* 구글이나 위키페디아에서 보는 포르투갈의 인종통계는 포르투갈 국적 외 소지자가 포르투갈 영토에서 거주하는 것만이 통계에 잡히는 것이다. 이미 포르투갈 국적을 취득한 흑인만 따지면 5~10% 정도로 상당한 수치이다. 오히려 비율 자체는 프랑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정도이고 유럽국가 전체로 볼 때는 흑인 인구가 큰 국가 중 하나이다.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역시 아프리카계 이민자 비율은 높은 편이지만 이 쪽은 아프리카계 [[흑인]]보다는 북아프리카계 이민자 비율이 더 많은 편이고 (단, 네덜란드의 경우 포르투갈 못지않은 식민개척 역사가 있지만, 정작 흑인계 이민자는 카리브해 지역이나 수리남 출신들이 많다.) [[영국]]의 경우도 아프리카계 흑인 역시 상당수지만 [[인도]],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계 이민자가 이들보다 훨씬 많은 편이다. 그러나 남아시아계 이민자들은 흑인 이민자들에 비해 축구 선수로 활동하는 수가 한 없이 적은 편.] 오히려 다민족 출신으로 국가대표를 꾸리는 것이 포르투갈이 프랑스보다도 훨씬 빨랐다고 보는 게 맞다. 그리고 같은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 출신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언어문제 때문에 포르투갈을 통해 유럽 무대에 발을 들이는 브라질 선수들이 매우 많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질 백인]] 선수가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귀화하는 경우가 많아서 잘 눈에 안 띄기도 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가장 유명한 사례가 바로 [[데쿠]]. 현 국가대표인 [[브라질]] 출신 [[브루누 아우베스|부르누 알베스]]와 [[마테우스 누네스]] 경우처럼 갈색피부의 혼혈이면서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로 뛰는 경우도 있다. 덕분에 포르투갈은 인구가 1000만 밖에 안 되는 국가이지만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여러 국가들 덕분에 축구 인재를 확보하기에 매우 용이한 편이다. 거기에 자국리그도 유럽에서 big5 바로 아래에서 놀 만큼 수준이 높고 포르투갈 출신 감독들도 전 세계의 클럽이나 국대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할 정도로 축구인프라가 상당히 좋아 2020년대에도 전세계적으로 메이저 대회의 여러 우승 후보팀 중 한 팀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다만 이런 포르투갈도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무척이나 헤매기로 잘 알려져 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역예선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지역예선에서 각각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와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러시아]]에 밀려서 플레이오프에 갔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을 이기고 나서야 어렵게 32개국 본선에 갔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에서도 첫 경기부터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에 패하고 스위스가 8경기를 내리 이기며 또 플레이오프에 갈 뻔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만난 스위스를 이기고 나서야 득실차 차이에서 앞서 1위로 본선에 갔다. 하지만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예선에서는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세르비아]],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아일랜드]] 원정에서 비기고[* 다만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는 포르투갈 입장에서 억울한 오심이 발생했다. 막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팅이 골라인을 넘어갔지만, 골이 인정되지 않은 것.] 홈에서의 아일랜드와의 경기도 한 골을 내줬다가 막판이 되어서야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고 이기는 등 헤매는 모습을 보이더니 홈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다시 플레이오프에 갔고, 그 와중에 이번 플레이오프에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와 같은 조가 되어버리면서 본선행 여부까지 흐릿해졌다. 그래도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터키를 이기고, 같은 시각 이탈리아가 북마케도니아에게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플레이오프/이탈리아 vs 북마케도니아|충격패]]를 당하며 탈락한 덕분에 이탈리아보다 덜 무서운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를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만났고, 압도적인 전력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하며 본선에 올랐다. 골든 제너레이션 이후의 뛰어난 전력에도 불구하고 [[에우제비우]]의 활약 시기 이후로 팀의 수준에 맞는 정통파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것이 늘 지적되어 왔다. 다만 그와는 반대로, 1990년대 말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우수한 기량의 윙어나 미드필더 및 수비진들을 은근히 많이 배출해 왔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황금 세대 라인인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에서부터 그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데쿠]], [[티아구 멘데스]], [[주앙 무티뉴]], [[히카르두 콰레스마]], [[루이스 나니]], [[미겔 벨로주]], [[하울 메이렐레스]], [[히카르두 카르발류]], [[파비우 코엔트랑]], [[페페(축구선수)|페페]] 등... 그리고 지금은 [[하파엘 게헤이루]]와 [[윌리암 카르발류]], [[곤살루 게드스]], [[젤송 마르틴스]],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펠릭스]] 등 신예들이 새로운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상 이름값이 밀린다 할 따름이지, 실력은 충분히 타 국가대표팀의 멤버들과도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골키퍼도 2000년대 이후 [[비토르 바이아]]에서부터 히카르두를 거쳐 현재는 [[후이 파트리시우]]가 주전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칠 만큼 꾸준히 수준급의 골키퍼를 배출해 주고 있다. 에우제비우 이후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의 부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고질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리그앙|프랑스 리그 앙]] 2회 득점왕 출신 [[파울레타]]가 2000년대에 활약하였으나, 메이저 대회 본선에만 진출할 때마다 침묵해 버렸다. 파울레타의 경우 지역 예선전과 클럽 축구에서는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에우제비우]]를 제치고 포르투갈 대표팀 통산 최다골 기록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의해 경신된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월드컵]]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폴란드]]전에서의 [[해트트릭]],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월드컵]] [[앙골라 축구 국가대표팀|앙골라]]전에서의 1골을 제외하면,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의 득점이 없다. 파울레타 이외에는 [[누누 고메스]]가 메이저 대회 본선 한정으로 나쁘지 않은 득점력을 보여주었으나, 역시 화려한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갖춘 대표팀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나마 조별예선과 친선 대회에서 위력을 보여주던 파울레타와 조커로 간간히 활약한 누누 고메스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더욱 포워드진이 암울해졌는데, [[히카르두 사 핀투]], [[주앙 토마스]], [[주앙 핀투]], [[엘데르 포스티가]], [[우구 알메이다]], [[아리자 마쿠쿨라]], [[넬슨 올리베이라]], [[실베스트르 바렐라]] 등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는 선수들을 수없이 실험했지만 누구도 포르투갈 국대의 수준에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심지어 자국 리그에서 꽤 날리던 [[브라질]] 출신의 골게터 [[리에드손]]까지 귀화시켜 기용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그리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에도 새로 등장한 [[에데르]] 역시 딱히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실망감만 안겨주었는데... [[UEFA 유로 2016]] 결승전에서 그 '''에데르가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를 상대로 연장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포르투갈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을 안겨주었다.''' 골든 제너레이션 이후 나온 수많은 월드클래스 측면 공격수들과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해내지 못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정작 약점으로 꼽히던 정통 스트라이커가 ~~반짝~~ 해결시켜준 것으로, 국내외 언론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2010년대 후반 들어 [[RB 라이프치히]]의 [[안드레 실바]]가 원톱 자원으로 떠오르는 유망주로 국가대표 데뷔전인 지브롤터 전에서 데뷔골을 넣고 선발 첫 경기인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약팀과의 경기이긴 하지만 나름 순항하고 있고, 소속팀에서도 1월 초까지 리그 16경기 10골 2어시스트, 챔스 6경기 4골 2어시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그 외에도 [[AS 모나코]]에서 맹활약을 떨치며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한 [[베르나르두 실바]],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마찬가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넬송 세메두]], [[발렌시아 CF]]에서 잠재 능력을 폭발 시키는 중인 [[곤살루 게드스]], [[스포르팅 CP]]에서 잠재성을 보여주고 있는 [[젤송 마르틴스]] 등 여러 포지션에서 상당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다만 현재 문제는 몇몇 포지션에서 스쿼드의 두께가 얇다는 점, 그리고 센터백의 노쇠화를 들 수 있다. 현재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주전을 보면 윙자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베르나르두 실바]]이며, 후보에만 [[나니]], [[콰레스마]], [[젤송 마르틴스]], [[곤살루 게드스]] 등 여러 선수들이 있다. 미드필더 또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윌리엄 카르발류]]가 붙박이 주전인 가운데 [[주앙 무티뉴]]와 [[안드레 고메스]]가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번갈아 나오고 있고, 백업 또한 [[헤나투 산체스]]와 [[다닐루 페레이라]], [[후벤 네베스]] 등의 선수들이 있다. 우측면 풀백은 [[세드릭 소아레스]]가 주로 나오고[* 다만 이는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대회 중간에는 주전 스쿼드를 잘 교체하지 않고 친선전이나 컨페더레이션스컵 같은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는 대회에서 선수들을 주로 시험해봐서 그렇다. 16/17시즌 맹활약했던 [[베르나르두 실바]]도 주전으로 안착하게된 것은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주어진 기회를 잘 잡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후의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나 소속 클럽의 네임밸류상으로는 우위에 있는 [[넬송 세메두]]가 아직 주전이라고 확정지을 수 없는 것도 기존의 월드컵 예선에서 꾸준히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세드릭 소아레스였다. 다만 월드컵까지는 7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그동안의 친선경기에서 세메두가 소아레스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바뀔 가능성 또한 높다.~~일단 소아레스는 스위스전에서 빅똥을 싸질렀다~~] [[넬송 세메두]], [[주앙 칸셀루]] 등의 선수들이 백업으로 있는 반면 센터백과 원톱, 왼쪽 풀백 자리는 아직 스쿼드가 비교적 얇다는 것이 큰 흠이다. 당장 [[하파엘 게레이루]]가 [[컨페더레이션스컵]] 중간에 이탈해버리자 포르투갈은 제대로된 대체자를 찾지 못한채 칠레에게 무득점에 그치게 되었고, 이 후 월드컵 예선에서도 이 문제는 계속 반복되었다. 원톱 또한 [[안드레 실바]]가 이탈할 경우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상황이고, 센터백은 주전인 [[페페(축구선수)|페페]], [[주제 폰테]] 모두 30대 중반인데다가 [[유로 2016]]만큼의 수비 안정성과 체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칠레와 맞붙을 때 드러나고 말았다.[* 참고로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은 16강, 8강, 결승 모두 연장전까지 가는 대혈전을 벌였고, 이는 정상적으로 90분 경기를 치룬 선수들보다 한 경기를 더 뛴 수준이다. 그러면서도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수비진들은 토너먼트 1실점이라는 가공할 수비력으로 틀어막았다. 반면 1년만에 다시 가진 [[컨페더레이션스컵]] 칠레전에서는 무실점이기는 했지만 연장전 이후 센터백들의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면서 집중력이 흔들리는 상황과 위험한 장면이 수차례 나타났다.] 2018 월드컵 또한 단기전인 만큼 젊은 센터백 자원이 발굴되지 않으면 유로 2016에서 보여줬던 포르투갈의 수비 안정성은 재연하기 힘들 수 있다. 그나마 2020년대 기준으로 [[후벵 디아스]]라는 걸출한 센터백의 등장으로 센터백 한 쪽은 걱정이 없어졌다. 또한 [[페페(축구선수)|페페]]와 [[주제 폰테]]가 나이를 잊게 만드는 활약들로 2020 유로를 준비하고 있지만 나이가 나이인만큼 2022 월드컵까지 디아스와 합을 맞출 센터백 발굴은 필수라고 볼 수 있을듯. 그러나 2018 월드컵에서는 실점은 많았지만 무티뉴와 호날두는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반면, [[베르나르두 실바]], [[곤살루 게드스]]는 그야말로 역적급 활약을 보여주며 포르투갈의 16강 탈락에 일조했다. 그래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호날두 없이 [[베르나르두 실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활약으로 무난하게 4강에 진출했으며, 4강 스위스 전에서 호날두가 복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결승에 올라, 네덜란드를 또 다시 꺾고 초대 네이션스 리그 챔피언이 되었다. 멤버들의 실력에 비해서 월드컵 성적은 극악 수준으로 부진하다. 명색이 [[리오넬 메시]]와 쌍벽이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유한 팀 주제에 그 성적이라는 게 2010년 16강, 2014년 조별리그 탈락, 2018년 16강에 그치는 수준이니 이건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정도의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했다면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벨기에]]만큼은 성적을 뽑아줘야 맞는건데 벨기에에게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할 정도로 매우 부진하다. 거기다가 호날두 또한 월드컵 5대회에 나와서 '''토너먼트 8경기 0골 0어시'''라는 초라한걸 넘어서 처참한 꼴을 보여줬다. 이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가 2014년 '''준우승''', 2022년 '''우승'''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뽑아낸 것과 대조된다.[* 포르투갈도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이때의 호날두는 아직 월드 클래스로 성장하기 전인 유망주였고, 이때의 포르투갈의 에이스는 [[루이스 피구]]였다.] 게다가 포르투갈은 월드컵에 나가서도 졌잘싸조차 아니다. 2010년에는 월드컵 전체 순위 꼴찌를 한 북한 하나밖에 못 이기고, 2014년에도 역시 조 꼴찌 가나밖에 못이겼으며, 2018년도 여지없이 조꼴찌 모로코 하나밖에 못 이겼다. 한마디로 조별리그에서 꼴찌밖에 못 이겼다는 게 문제다. 마찬가지로 2010년에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그리스, 멕시코를 이기고 2014년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란, 나이지리아, 스위스, 벨기에를 이긴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대조된다. 거기에 2010년에는 브라질과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치며 16강에 가서 스페인에게 패하고, 2014년에는 독일에 0-4으로 양민학살을 당하는 것도 모자라 페페가 박치기로 퇴장까지 당하는 개망신을 당했으며, 2018년에는 대선배 [[루이스 피구]]가 쉽게 이겼던 이란 상대로 졸전 끝에 비겨서 힘들게 16강에 가서는 16강에서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에게 유린당하며 쓰러져 버렸다. 그러나 엄청난 스쿼드를 구축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순항 중이다. 일찌감치 2승으로 예선 통과를 확정지으며 정말로 오랜만에 강팀의 면모를 월드컵에서 보이는 중. 3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16강을 위해 로테이션을 돌리다가 역전패를 당하는 일격을 맞긴 했지만, 그래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호날두를 선발에서 뺀 16강에서는 지난 경기 패배에 분풀이라도 하듯 스위스를 압살하며 6대1로 대승했다. 그러나 모로코에 허를 찔리며 8강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